필자는 생활 속에서 발견한 과학이라는 주제로 아이들과 가볍게 나눌 수 있는 글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 시켜 놀다 보면 어느새 가까워진 과학을 느낄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편리함 속에 있는 과학, 도구란 무엇인가?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도구 중에 유치원 다니는 아이들이 종일 가지고 노는 도구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가위”입니다. 가위는 2개의 쇠 날로 종이들을 자를 수 있는 도구입니다. 양쪽 날이 엇갈리는 곳이 힘을 받치는 부분(받침점)이고, 힘이 주는 손잡이 부분(힘점), 양쪽 날이 힘을 받는 부분을(작용점) 이라고 합니다. 또, 무엇이 있을까요? 흥미로운 도구의 하나로 “병따개”가 있습니다. 간단히 말해, 병마개를 따는 도구 입니다. 병따개의 구멍에 병마개 끝을 걸어서 손잡이를 들어 올리면 방따개의 윗부분에 큰 힘이 생겨 병마개를 쉽게 열 수 있습니다.
이렇듯 도구는 우리의 생활을, 또 우리의 일을 편리하게 해주는 것이라고 정의할 수 있겠습니다.
편리함 속에 있는 과학, 삶을 윤택하게 하는 기계들
앞서 얘기한 도구들을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보려고 합니다. 우리의 시간을 절약하게 해주고, 노동을 줄여주는 도구들도 생활 곳곳에 존재합니다.
엄마들의 일손을 덜어준 일등 공신 중 하나가 바로 “세탁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세탁기는 안쪽에 있는 통이 돌면서 생긴 물살이 세제와 함께 작용하여 빨래에 묻은 때를 빼주는 기계입니다.
또 하나는 “냉장고”가 있는데요. 냉장고는 안에 있는 “냉매”라는 액체가 기체로 변하면서 열을 빼앗아 가면서 차갑게 하는 원리로 작동합니다. 냉장고로 인하여 우리는 언제나 신선한 음식을 먹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 하나는 “전구”라는 기계도 있습니다. 해가 진 뒤에도 생활을 하게 하고 책도 보게 해주는 고마운 도구인데요. 스위치를 켜면 필라멘트에 전기가 흐르며 빛과 열을 냅니다. 전기가 흐르면 필라멘트가 탈수도 있는데 이것을 막기 위해 전구 안에는 ‘아르곤’이라는 기체가 있습니다.
편리함 속에 있는 과학, 소리를 만들어보자
우리는 말을 할 때, 피아노를 연주할 때 각각 목소리를 듣거나 아름다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원리는 공기나 물체가 빠르게 떨리면서 그 떨림이 전달되는 것인데, 가량 리코더에 숨을 불어 넣으면 리코더 안의 공기가 떨려 소리가 나게 됩니다. 목소리 또한 공기가 성대를 떨리게 하여 소리가 전달 되는 것 입니다.
소리가 “크다” 혹은 “작다”라는 것은 어떻게 만들어 질까요? 소리를 내는 물체가 얼마나 세게 떨리느냐에 따라 큰 소리도 나고 작은 소리도 날 수 있습니다. 세게 떨리는 데에는 힘이란 요소도 있고, 떨리는 물체의 크기, 소재 등 많은 요인들이 존재 합니다. 대체로 세게, 크게 떨리면 큰 소리가 난다고 생각하면 될 거 같습니다.
편리함 속에 있는 과학, 글을 마치며…
오늘은 생활 속에서 발견한 과학이라는 주제로 아이들과 가볍게 나눌 수 있는 글을 적어 보았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